김천, 박시장 양금동, 대신동, 어모면 순방.

ⓒ i김천신문

김천시 박보생시장은 2월18일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보고 및 지역주민간담회를 위하여 양금동,대신동,어모면을 순방하였다.
 
이날 제일 먼저 양금동 순방길에 올랐다.
양금동사무소에 들어서는 박시장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악수를 일일이 건내고 업무보고가 열리는 2층 회의실에 들어섰다.
 
양금동 김태상동장은 배수향도의원, 임경규의원, 이선명의원, 박희주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시작하였다.
 
김태상동장은 업무보고에서 일반현황을 시작으로 물샐 틈 없는 양금동의 감천정비사업,양곡천정비사업, 양금배수펌프장, 횡금배수펌프장,양금지구재해취약시설 정비상업,전통시장 육성, 옥외광고 시범거리,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택지개발과공동주택건설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현안사업을 연차적으로 해결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주민대표와 간담회자리에서는 배수펌프장 건립과 파출소 앞 공터에는 아파트10층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하여 일반주차장이 없어짐에 따라서 주차장확보문제를 건의하는 등 고성산을 이용한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방안에 따라 대형버스주차장확보도 시급한문제로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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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주민센터에서는 나기보도위원, 배낙호의장, 황병학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진 동장은 업무보고를 통하여 재해위험 속구미지구 정비사업, 부거리에서 시청옆 금류아파트 도로개설, 그린빌에서 속구미간 선산통로 간 확포장공사, 직지사천 생태 화천 조성사업, 신음육교에서 금음마을간 도로개설 등 주민숙원사업을 건의하고 대신동학습지원사업, 민원서비스 봉사단운영, 피부로 느끼는 현장행정구현의 특수시책사업을 건의하였다.
 
간담회자리에서 지역 한주민은 대신동장이 우리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과 열정적인 동정구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건의사항을 대신하여 박시장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경이로운 장면이 표출되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한 주민은 독정마을 SK 열병합발전소의 소음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피해를 호소하며 15가구의 집단이주를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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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박운용면장은 나기보도의원, 강인술의원, 김세운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통하여 일반산업단지 조성, 면단위에서 제일 많은 인구로 낙후된 지역 중왕리 및 인근마을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도암리 125가구 전원마을(그린스마트빌리지)조성, 능치리 애플밸리 컨트리클럽조성, 난함팔경 등산로 조성, 아천뚝방길 조성,등 지역주요사업건의와 공단 배후권,정주생활권, 명품휴양권 권역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소규모 산업용지조성을 건의 하였다.
 
간담회자리에서는 대부분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이며 대표적인 질문에 나선 편재관 포도회장은 옥률리 마을에 완공되지 않은 보건대학 건물이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건의를 하였다.
 
양금동, 대신동, 어모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자리에서 박시장은 주민들의 모든 건의사항에 대하여 사업성을 검토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현안문제는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치하겠지만 예산은 주민전체를 위해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혁신도시 완공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방세 증가에 따른 우리시 사회 복지정책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지역주민들의 “발목을 잡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건의가 나오면 제일 골치가 아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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