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올해 첫 정기회의

ⓒ i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1/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 백영학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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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백영학 회장이 6.4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지난 20일 협의회장직을 사직함에 따라 직무대행인 황병학 수석부회장의 진행아래 이뤄졌다.

↑↑ 주제보고를 하고 있는 이장재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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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남침공격계획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평화통일 창’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이장재 통일교육위원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주제보고 후 1/4분기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상반기 사업계획 토의 및 협의회 현안 보고를 끝으로 회의를 모두 마쳤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황병학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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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학 수석부회장은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인 통일정책 추진의지를 밝히고 '통일은 대박' 발언 이후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에서 통일담론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자문위원들은 혼연일체로 박 대통령의 통치철학을 통일 활동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