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은 3월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김천,구미 경찰서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형사1부장, 공안검사 3명, 김천․구미경찰서 수사과장 및 지능팀장, 김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구미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참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 및 일부 기초의회의원 선거구에서 과열 예상, 각 지역별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상시 선거동향 및 단속정보 수집을 통해 위법행위 적발 및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각 지역별 선거동향, 단속현황 및 계획 등 정보를 공유하고.금품선거, 흑색선전, 공무원선거개입 등『3대 주요 선거범죄』중점 단속하고, 소속 정당ㆍ신분과 지위 고하ㆍ당락 여부에 관계없이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공정하게 선거사범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점 단속 대상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한 처리를 천명하고, 유관기관 간 상시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선거사범 발생단계부터 수사·재판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긴밀하게 협조하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엄정한 단속을 통해 선거초기부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지는 공안검사 3명,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김천지청 선거사범전담수사반’을 중심으로 경찰․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상시협조 체계 하에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선거사범 단속 및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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