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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정은식)에서는 지난3월5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김천제일간호학원장 이동희, 신데렐라 미용학원장 권미숙,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 등 2명,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여, 63세)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취업능력 향상 및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한 「홍익 민․경 협력 도우미 미드미 협약식」을 체결 하였다. 미드미: 「미드미」란 : 믿음 + 이(사람)의 발음형 표기로 북한이탈주민과 국내인이 믿음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상호 신뢰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로 직업교육 지원협약 체제를 표시 최근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에 이주하여 오고 있으나 직업유지능력부족과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과 단순취업으로 인해 낮은 보수로 사실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한국사회에 부적응으로 인한 범죄발생 등 사회적 이탈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취업지원 체제구축으로 국내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는데 금번 협약 체결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및 미용기술 취득할 수 기회가 주어져 앞으로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은식 김천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전문 교육을 통하여 취업까지 할 수 있는 도움을 준 학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민․경협력을 통한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북한이탈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하였다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첫째로 취업을 잘 하지 못하는데 오늘과 같은 미드미 협약체결로 생계인 취업문제가 해결되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 김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중 직업을 구하지 못하거나 구직을 희망 하는 자에 대하여 지원을 하기위해 추가로 자동차운전학원, 컴퓨터학원 등과도 미드미 협약을 확대 추진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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