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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마“선거구 조익현 예비후보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 i김천신문
봉산면 토박이로 “지역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마“ 선거구(봉산, 대항, 증산, 대덕,지례.구성,부항면)에 출마한 조익현(52) 예비후보자는 농민의 대변인이 되어 김천발전을 위해 신음동 아성으로 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출마를 하게 된 동기
 
조익현 예비후보자는 최근 수년간 새누리당 봉산면협의회장을 맡아 오면서 자연스럽게 지역민과 만나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함께 고민할 기회가 많았으며, 각종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새누리당 이철우 위원장을 만나서 건의도 하고, 김천시청 관계부서에 찾아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왔습니다.
 
지역에 당면한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에 시급한 대책마련으로 동분서주 하였다. 이로 인하여 시의회라는 큰 민의 의결기관이 가로 막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지역의 현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고 수많은 시간을 고민해 왔습니다.
 
주위의 권유와 독려에 용기를 내어 심사숙고 한 끝에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봉산면을 비롯한 저의 지역구 그리고 김천시를 위해 농민들의 대변이 되어 이 몸과 마음 바쳐 일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 김천시 발전에 대한 나의 제안
 
김천은 미래 청사진으로 성공적인 혁신도시의 건설, 어모 산업단지 건설, 직지 하야로비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아름다운 부항댐 주변 조성, 대덕 휴양림, 증산 오토캠핑장 등 대형 프로잭트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인재양성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천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김천시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농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시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발전의 희망에 있을 수 있는 이면에 농민이 소외되기 쉽다고
생각되어, 농촌과 도심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농촌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합리적인 귀농정책을 수립하여 외부 인구 유입, 대표 브랜드 개발과 홍보 등 각종 지원으로 주도적 유통환경 개선 정책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고, 농민의 의견을 쉽게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창구 개발도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민에게 드리는 3가지 약속
 
제가 출마하게 될 지역구는 봉산면을 비롯하여, 대항, 구성 등과 지례 5개면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으며, 이를 중심으로 각종 상권 및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농민들이 농사를 신명나게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첫째 농기계임대은행운영, 둘째 상수도보급, 셋째 한중 FTA 체결에 대한 대비 등 3가지를 꼭 해결하고자 합니다.
 
김천시는 모두 5개의 농기계임대은행운영이 있는데 공통적인 애로사항들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관리기, 파쇄기 등이 지역 농기계임대은행에 보급되어 있지만 농번기 때 집중적으로 몰리는 관계로 이를 믿고 기다리던 농민들은 제 때 농사를 짓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각 농기계임대은행에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적절한 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수도보급 문제인데 아직도 조금만 골짝으로 벗어나면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식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 지역민이 원하는 구역 적재적소에 상수도 공급을 하여 지역민이 양질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루과이 라운드, 한미FTA 등으로 전국적으로 농업이 위축되어가고 있는데 이제 한중FTA 체결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방안마련이 시급한데 이를 위한 예산을 미리 확보하여 농자재 및 시설 지원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 경력 사항
조익현 예비후보자는 봉산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직지파출소 안전협의회 사무국장과 봉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왔으며,봉계초등학교 총동창회장,,새누리당 봉산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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