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 건강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김천시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4월～10월까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전년도 임산부 교실에 이어, 올해에도 오는 4월 7일 개강할 2014년 제1회 요가명상교실을 포함하여 연 4회의 요가명상교실, 야간 임산부 교실 등 오는 10월까지 총 7기의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 중인 임산부 요가명상교실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 아래 분만에 좋은 요가자세와 호흡, 명상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4, 6, 9, 10월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운영되고, 오는 5월 개강할 상반기 주·야간 임산부교실은 분만과정의 이해와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임산부 구강관리, 웃음태교, 신생아 관리, 산후우울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한차례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김천시에서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