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원 나선거구 예수해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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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봉사에 앞장서온 어모면 다남리 출신 예수해(53세) 예비후보가 오랜 봉사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시민을 위한 제대로 된 봉사를 펼치고자 김천시의원 나선거구(개령면.감문면.어모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행정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감시함으로써 잘못된 행정이나 정책은 구체적으로 적시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수의 기득권 세력이 아닌 다수의 지역주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하겠습니다.”

예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어모산업단지, 혁신도시 등 김천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예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항상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 △시의 행정이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철저한 감시자가 될 것 △주민과 항상 소통하는 새로운 의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 등을 약속했다.

북서부 생활권인 어모, 감문, 개령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으로는 “첫째, 어모면 2차 산업단지의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사람을 고용할 수 있는 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어모에 건설 중단된 보건대학 자리에 산업단지와 연계한 직업전문학교를 유치해 보다 많은 기술인재양성을 도모함으로써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미니도서관 건립 등 교육여건 개선, 도시가스 연결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감문면은 감문국 유적지 개발과 백운산 등산로 활성화를 통한 펜션단지 등을 유치해 주변 도시민의 휴식공간을 만들고 특화작목중심의 특성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개령면은 감천을 따라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혁신도시와 도심의 배후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모, 감문, 개령의 어르신들이 면소재지 내에서 목욕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으며 각 마을의 진입로와 농로길 정비도 신경쓸 것”을 공약으로 내걸고 “새로운 선택은 확실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수해 예비후보는 아천초, 어모중, 김천고,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민(김천)희망포럼 부위원장, 김천의료원 정책자문위원,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 감사 , 대경기능인 봉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박근혜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소통본부 김천시 부본부장,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대회장, 김천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학회장, 동국대학교 학회연합회 회장,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김천지구 회장, 행정고시학원 원장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