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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3일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손동훈 환경감시과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환경·안전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체의 환경 관련 지도·점검과 환경사범에 대한 수사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대구지방환경청의 손동훈 환경감시과장을 초빙하여 환경정책에 이해를 높여 원활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시간 30여분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의 주요 지도·점검방향과 주요 취약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등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훈 계장은 「최근 불산 등 화학물질 유출사고 후 우리 대구·경북지역의 거의 모든 기업들이 화학물질과 환경유해물질 관리 시설에 많은 투자와 정비를 해온 것으로 안다」며 이와 함께「철저한 담당자들의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적극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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