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i김천신문 | 여의동(58세) 예비후보가 농민의 듬직한 머슴을 자처하고 나서며 6.4 지방선거 김천시의원 마 선거구(대덕,증산,구성,지례,부항,대항,봉산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구성면 금평리에서 영농조합법인 김천생약(김천시 관내의 약용작물을 재배 및 수매해 가공·판매하는 업체)을 운영하고 있는 여 예비후보는 특용작물의 재배 및 유통업에 종사해 온 30년의 오랜 세월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김천의 농업발전에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여 예비후보는 “농업개방시대를 맞이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30 여 년 간 농산물의 유통과 재배에 몸담아 온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농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동력의 부재로 인한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농업 분야의 확실한 전문성을 갖춘 성실한 지역일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농민의 생각이 곧 나의 생각’이라며 제대로 된 농업정책을 펴 보일 것을 자신하는 여 예비후보는 “농촌 노인의 복지를 위해 교통이 편리한 지역단위(면단위)에 공공목욕탕 설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노인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존목욕탕의 운영실패요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 원활한 운영으로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여의동 예비 후보는 구성면 송죽리에서 출생, 과곡초, 한일중, 김천농림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김천한방농업 연구회장, 경북 약용작물 생산자회 부회장,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위원, 새누리당 중앙 위원회 김천시 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농산물 품질 관리원 명예감시원을 역임한 바 있다. 친환경 농업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김천시 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3년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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