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전국최강을 입증했다. 21일~ 25일까지 부산기장체육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12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레구)에서 김천중앙고가 부산체고를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전이 모두 3학년인 김천중앙고는 조별 예선경기에서 경남항공고를 2-0, 삽교고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D조 1위로 8강에 올라 만경고를 2-0, 준결승에서는 대원고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  | | ↑↑ 남자고등부 결승전 김천중앙고와 부산체고의 경기에서 김천중앙고 손현수 선수가 공격하고 있다 | ⓒ i김천신문 | | 박승호 감독은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한 태국 전지훈련 및 동계 강화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3학년 박정현, 손현수, 석현능, 2학년 김광호, 오영균, 1학년 박민수 선수와 항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의 다하고 있는 태국 국가대표 출신 SUKREE PERMSUP 코치에게 우승영광을 돌렸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 나콘파톰 스포츠클럽과 MOU 체결 및 전지훈련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신 이태득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라며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각종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부산체고 윤상하 선수의 공격을 김천중앙고 박정현 선수가 브로킹하고 있다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