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5 18:44: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인터뷰

봉사자의 삶-문종상·최준이·여찬석 어르신

노래에 사랑을 싣고 ‘금매달 3총사’ 가 간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6일

ⓒ i김천신문


김천노인복지관 3층 노래방을 즐겨 이용하시는 문종상(86세) · 최준이(81세) · 여찬석(76세)어르신은 노래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삶의 낙이다.


지방 노래자랑에서 금메달을 받으며 실력도 인정받으며 ‘금메달 삼총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늘 한마음으로 행사장에도 참가하고 또 양로원 노인정 봉사를 많이 다닌다.


외롭고 소외된 노인을 단 몇 시간 이지만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봉사 활동을 하며 노후를 참 슬기롭게 엮어가는 어르신들이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몸은 세월 따라 왔지만 마음만은 청춘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3년 10월 26일 KBS 1TV에서 방영된 ‘가족이 부른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예심에 합격하고 올해 날짜가 정해지면 연락 주겠다는 약속을 기다리며 “TV 방영이 결정되면 연락할게 꼭 챙겨봐”라며 방송출연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있는 모습에서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함까지 매력이 철철 넘친다.


늘 웃고 산다고 아픔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종삼 어르신은 지난해 6월 아내를 심혈관 질환으로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다.


“사람이 가는 길에는 희로애락이 있기 마련이 지요. 아내를 보낸 슬픔을 우리삼총사가 있었기에 다 털고 일어설 수 있었답니다. 그 만큼 노래는 사람에게 힘이 되고 기쁨을 줍니다. 저와 같이 아픔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희 삼총사의 노래로 힘을 주고 싶습니다.”


자신들의 노래기부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금메달 3총사의 웃는 얼굴이 정말 멋져 보인다.


 


이정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내부결재로 투표지 인쇄기준 축소하고 예산은 주먹구구식... 선관위가 자초한 투표지 부족사태..
2026년 6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기간제근로자 채용..
직지사서 펼쳐지는 밤하늘의 향연, ‘직지사 반딧불이 축제’ 13일 개막..
김천시, ‘시민 건강이 최우선’ 2026년 국가암검진 조기 수검 적극 홍보..
“위급할 땐 QR코드 스캔하세요” 김천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
한국도로공사, 토목분야 설계·감리 등 엔지니어링 기술평가 위원 모집..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전통문화축제 준비 본격화..
증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름맞이 연도변 제초작업..
지례면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환경 조성 앞장서..
김천소방서, 제2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획기사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의 ..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5,666
오늘 방문자 수 : 40,361
총 방문자 수 : 113,38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