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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 주부연극교실 3기 개강식이 31일 뫼가람소극장에서 열렸다. 주부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희망날개달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주부(다문화 포함) 연극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고 극단 삼산이수가 주관하며 경북문화예술교육 지원센타에서 협력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다문화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들과 연극교실 기존 회원, 신입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소개, 1·2기 사례발표, 공연관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  | | ↑↑ 장지숙 강사 | ⓒ i김천신문 | | 주부연극교실을 담당하는 장지숙 강사는 “주부연극교실을 통해 다문화이주여성과 김천에 거주하고 있는 정주여성의 융합적 프로그램으로 친구맺기, 멘토멘티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력을 키우도록 돕고 정주여성들에게는 자존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극단에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극단 삼산이수는 1994년도 창단, 지금까지 36회의 정기공연을 했으며 2010년부터 공연장상주예술단체로 지정, 2012년 경상북도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2013년 극단 삼산이수에서 사단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로 명칭을 변경하고 법인전환됐으며 올해 경상북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주부연극교실은 3월~11월까지 운영 중이며 회원은 상시모집한다..(문의 435-8279, 439-8245, 싸이클럽 : http://club.cyword.com/3san2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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