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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도의원 예비후보가 입당 관련한 음해성 소문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나섰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응규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과 함께 입당서류를 제출했으나 21일 중앙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입당거부 소식을 통보받고 강력 항의·소명해 재심사를 거쳐 입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저의 입당관계로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음해, 비방하는 얘기들이 많아 소명하고자 한다”며 “저는 1987년 민정당 김천시 지구당 위원장이셨던 박정수 국회의원 시절 한 선배님의 권유에 의해 30대 초반에 입당해 활동하다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김천시장직에 출마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탈당했다”고 해명했다. 또 “23여년간 김천시지구당의 청년위원장, 동협의회장, 중앙위원, 민자당 신한국당 사무국장, 한나라당 부위원장까지 지구당의 모든 직책을 맡으며 대통령선거를 5번이나 치렀고 이당 저당 탈당해 철새처럼 옮긴 적도 없으며 새누리당에 단 한 번도 해당행위를 하지 않았는데 입당이 거부돼 무슨 큰 허물이 저에게 있나하는 의혹과 좋지 않은 소문이 난무했다”며 “저는 지난달 25일 중앙당 조직국을 방문해 강력 항의하고 소명했으며 이철우 의원님의 배려로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재심사 의결돼 지난달 31일 경북도당에 가서 공천관련 면접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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