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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김천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새로 구성된 이수원(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태순(여성단체협의회장), 강순옥(시의원)위원 등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와 여성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여성발전위원회는 허동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확대, 복지증진 등 여성시책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여성발전기금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여성역량강화, 양성평등의식 확산 분야 등 3개 사업 총 12,650천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지원 사업은 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신청한 예비&신혼부부 대상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여고생 및 여대상을 대상으로 스피치 훈련을 통한 자신감 고취로 대인관계 개선은 물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줄 ‘꽃보다 여자’ 스피치 향상 프로젝트, (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에서 진행할 관내 소극장 및 지역 내 순회공연을 통한 ‘色 다른 연극’ 등이다. 여성발전 기반조성과 여성의 능력개발, 복지증진을 위한 김천시여성발전기금은 1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13년말 5억원을 넘어섰으며, 2014년부터는 매년 기금의 일부를 기금사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허동찬 부시장은 “향후 기금지원 사업은 보다 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서 여성과 가족의 복지향상,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김천시여성발전위원회가 여성 정책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여성 및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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