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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뜻을 이뤄 시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김천시민에게 바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 안녕하십니까? 김정국 시장 예비후보께서는 후보 중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사무소를 내셨는데요.
- 김천시의회 수장의 소임을 마치고 지난 2006년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후보단일화를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금 저의 소임을 하고자 열심히 공부하며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은 역량과 경륜으로 김천시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는 것을 주어진 소임으로 생각하고 김천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으로 재직할 때 김관용 도지사님께서도 김천시장 출마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주어 결심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30여년 객지생활을 하다 돌아왔지만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우리의 후손들에게 보다 영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인의 정신과 혼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 김정국 시장 예비후보께서는 그야말로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계신데 출마의 변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앞에서도 밝혔지만 30여년의 객지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에 돌아와 시의회의장,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향민들에게 마지막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출마를 하게 된 것입니다. 김천시를 발전시키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서울 중앙당에서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두 번이나 나갔지만 전부 제 앞에서 끊어져 국회의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김천시의원 출마를 권유해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입장에서 출마해 시의회에 입성하고 초선이지만 김천시의회 의장에 당선돼 활동하면서 경상북도의회 전체 의장 모임에서도 회장으로 활동했는데 이것은 중앙정치에서의 활동이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2006년 김천시장 후보로 출마를 하고 무소속단일화를 위해 모 후보와 단일화가 됐지만 결국 그 후보 역시 뜻을 이루지 못했고 저에게는 중도에 사퇴한 이유가 금전적인 문제로 발전해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선거에 패배를 하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지만 저는 묵묵하게 정도의 길을 걸어 왔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당시 무소속단일화는 선거승리를 위한 것이지 다른 그 어떠한 대가나 이유가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제 김천시장 후보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입장에서 직접 김천시를 이끌어 가면서 시민에게는 더 낮은 자세로 봉사를 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직원들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사실 혁신도시라고 하면 지금도 박팔용 당시 김천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은 물론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이룬 성과였기에 더욱 값진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유치를 하고 보니 지금으로 보아서는 교통이 1시간30분 정도면 서울에 가기 때문에 오히려 김천혁신도시가 나홀로 거주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혁신도시로 인해 이주하는 공공기관 직원은 김천으로 이사를 와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김천혁신도시에 모두가 이사를 와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져 있습니다. 공약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지만 외국의 대학교 분교를 유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대구경북에서는 청소년이 갈 만한 곳이 없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테마 공원을 조성해서 가족과 청소년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그런 공원을 만들고 또 청소년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혁신도시가 들어옴으로써 세수는 300억원 정도가 증가할 것입니다. 늘어나는 세수를 김천시의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투자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김천시내의 주요 기관단체와 공공의 건물, 기업체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구도심은 다 죽어가게 됩니다. 결국 혁신도시와 구도심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나 현재 김천시의 경우 그러한 정책과 비전은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혁신도시의 성공은 외국계 영어권 분교와 병원, 청소년 테마공원 등의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펼쳐야 합니다.
□ 김정국 예비후보의 가장 큰 장점을 본인이 생각한다면 무엇이라고 보는가?
- 저는 사실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 저를 보고 불도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스스로 노력하는 형이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해병대의 구호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홀로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지키고 혼자서 보호하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부지런하고 정직하다고 자부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것도 생활화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부지런하고 정직하다는 것은 자신합니다. 그리고 분명한 일을 해야 한다면 그 일이 추진되도록 하는 의지력도 강하다는 평을 합니다. 김천시의회에서도 분명한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을 해서 그때의 주변 동료 지인들로부터 불도저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 김천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시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사실 관광이라고 하면 볼거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는 자연을 보러 오라고 하면 그 가치는 사실상 크게 없습니다. 김천시의 경우 관광지라고 하면 직지사와 황악산이라고 하지만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변한 것은 올라가는 곳의 도로와 주차장뿐입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관광산업의 볼거리를 재창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장선거 공약집에도 넣겠지만 지역별로 테마를 만들 것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아랫장터는 이조시대 5대 시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것을 옛날의 모습을 다시 재현해서 보여주거나 해서 예천군의 삼강주막과 같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김천에는 유기와 징도 유명합니다. 김천시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은 많으나 점점 사라지고 잊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구하나 이러한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육성을 하려 하지도 않고 홍보도 하지 않고 그냥 방치했습니다. 지금 김천의 관광산업도 이제부터 김천시민이 즐겁게 찾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자산공원에 둘레길을 만들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을 조성하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황악산 등산로를 올라가 보니 아주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없고 여행자를 위한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도 없습니다. 다른 곳은 케이블카에서 전망대와 사진 찍기 좋은 곳은 물론 각종 스토리테마를 만들어서 잠시 머물게 하고 쉬게 하면서 관광의 맛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김천시의 관광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새누리당 후보 공천을 신청하셨는데 경선에도 참여할 것인지요? 경선에서 탈락하면 출마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저는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새누리당 경북도당부위원장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중앙당 상임위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보 공천에 대한 룰이 공정하다고 판단되면 응할 것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 만약 공천에 응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에 잠시 정치적인 외출을 해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입니다. 이번 6·4지방선거에는 끝까지 가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고야 말 것입니다.
□ 현재 남산동, 성내동 등 김천의 중심 거주지가 이제 공동화가 돼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남산동의 김천경찰서가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승인해 준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산동의 경우 시군 통합으로 금릉군청이 없어지고 김천시청이 이사를 가고 하나 남아 있는 김천경찰서가 남산동을 떠난다면 남산동 주민들의 소탈감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남산동 상권은 완전히 죽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남산동의 재산가치도 거의 바닥 수준으로 만들어 결국 가장 오래 김천을 지킨 남산동 주민들은 재산상으로도 많은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청사가 이전을 한다면 다른 대안으로 얼마든지 그 자리를 보완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 김천시는 이전하는 기관은 있고, 그에 따른 보완은 없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외각지에 있는 공공기관과 시청 산하 기관인 종합복지관 등을 도심으로 불려 들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시민들도 이용하기에 좋고 구도심의 발전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민도 편리하고 균형적인 도시발전도 가능하지만 시정을 이끌어가는 시장이 이것을 하지 않는다고 누구하나 거론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장이 된다면 김천시의 균형적인 발전은 물론 혁신도시를 통한 김천시의 구도심까지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소방서도 혁신도시로 이전을 한다고 하는데 소방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시민과 밀접한 시설은 혁신도시가 아니라 시민 곁에 둬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김천시의 구도심 발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많은 지원과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 김천시장을 하려면 생각도 많이 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제대로 시정을 펼쳐서 시민에게 성과를 보여주는 그런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지금 재래시장은 너무나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접근성의 확보라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예산을 투입한다면 결국은 예산만 낭비하고 그 사이에 재래시장은 거의 죽어서 다시는 재생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차공간의 확보, 재래시장 문화의 공유,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장보기의 편리성, 판매상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판매가격의 저렴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펼쳐야 합니다.
더 이상 늦기 전에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일회성의 계획을 세우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재래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재래시장은 활기를 찾을 것입니다.
□ 김정국 시장 예비후보께서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누구인지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천의 정치인을 보면 역대 국회의원과 시장 모두 존경할 만한 분들입니다. 굳이 존경하는 정치인을 꼽는다면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그분은 추진력과 경제력에 대한 아주 탁월한 판단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알고 지낸지 30년이 넘지만 배울 것이 참으로 많은 분입니다. 대통령으로 계실 때는 전화 통화로만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매우 훌륭한 분입니다.
그리고 이만섭 국회의장의 청렴성도 배우고 싶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정치를 배웠습니다.
□ 김천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단적으로 말하자면 지도자입니다. 지도자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조그마한 계모임을 해도 회장을 잘 뽑으면 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김천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을 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회에서 초선이지만 저를 의장으로 뽑아 주었습니다.
제가 의장을 하면서 김천시는 경영대상을 받는 등 역량을 많이 이끌어 냈습니다. 개인의 역량 차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도시가 발전하지 못합니다. 남편의 월급이 많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가 살림을 잘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시장의 지도력에 따라 그 도시의 경쟁력의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가장 중요합니다. 잘 뽑은 지도자로 김천을 발전시키는 속도는 틀려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를 중앙에서 배웠지만 김천은 소위 말하는 패거리 정치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패거리 정치’라고 표현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지금도 한 동네에 산다, 학교 동기다, 친구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라도 일을 맡겨서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 김정국 시장 후보의 좌우명이 무엇인지요?
- 항상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 항상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정직해야 하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하고 작은 약속에서 큰 약속까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늘 깨어 있는 자세로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고자 하는 것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 이번 기회에 김천시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가오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는 절대 패거리 선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농고 출신이 아니면 안 되고 김고 출신이 아니면 안 되고 등등 이것은 안 된다, 저것은 안 된다 이렇게 해서는 김천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김천시장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는 것은 시민의 책임입니다.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직분에 맡는 인물을 뽑는 것입니다. 그 격이 맞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정치인을 비난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 뽑은 정치인에 김천의 미래가 있고 내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의원 선거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의원이 직업성 시의원이 되어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봉사자의 입장에서 노력하고 늘 부지런한 시의원인지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김천시민도 패거리가 아닌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고 뽑을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국 시장 예비후보 프로필
쪾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에서 출생
쪾미국 국제개혁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석사)
□경력
<역임>
김천시의회 의장(전·후반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원장
(경북도 정무직 3급)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새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제12대, 제18대 전국구
국회의원 후보
경북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대한태권도 오도관 중앙도장
관장(8단)
경북싸이클연맹 회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협의회장
김천시해병전우회 회장
대비양로원 원장
소망재활원 원장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자치행정분과 상임위원
대방전력(주) 회장
□수상경력
국민포장(청소년부문)
김천시문화상
(사회복지경제부문)
신한국인대상
(시사투데이-동아일보)
미션2011올해의종교인지도자
부문 대상(서울신문)
대통령 표창
이명박 당선인 감사장
박근혜 대표 표창장
2006지방자치경영인 대상
□저서
칼럼집
‘시장님 군수님 바둑 한 수 두실까요’
자전에세이
‘어머니와의 약속’
<시민과의 약속>
△삼애원 개발과 화장장 이전
△외국계 대학교 분교 유치
△장애인 전문병원 유치
△농산물 유통공사 설립
△어린이 테마공원
청소년문화공원 조성
△보훈회관 설립
△재래시장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