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의 나영민 김천시의원 바선거구 예비후보가 이철우 국회의원에게 더 이상의 짐을 주기 보다는 김천시민 공천을 받아 당선되겠다는 결단으로 탈당을 선언했다. 나영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지난 2008년 2월 20일 르레상스 웨딩 3층에서 있었던 박팔용 전 시장님과 김천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 취임식 사건으로 불거진 공무집행방해 건으로 새누리당의 공천심사 과정에서 이철우 국회의원에게 더 이상 짐을 드릴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을 떠나 김천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탈당의 배경을 밝혔다. 나영민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3번의 출마와 3번의 낙선 고배를 마시며 다가오는 6.4지방선거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김천시민과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젊은 일꾼으로 부각돼 왔다. 나 예비후보는 “탈당이라는 멍에를 쓰게 됐지만 이는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새누리당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험한 길을 선택했다”면서 “꼭 당선돼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