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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김천경찰서 관련 협력단체인 자율방법연합회,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료비 감면을 위한 협약을 8일 제일병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관계부서 직원, 황말배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이필상 모범운전자회 김천시지부 지부장, 강병직 제일병원 이사장, 이동희 상임이사, 민원기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가족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진 것.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서, 협력단체 직원 및 배우자, 직원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까지 병원 이용 시 김천제일병원 직원과 동일한 20~10%의 감면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진료비(입원·외래 및 건강검진), 산후관리센터, 장례식당 이용대금 등이 해당된다. 정은식 서장은 “경찰관은 공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고 또 협력단체원들도 몸으로 봉사하면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안심하고 봉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병직 이사장은 “제일병원이 전국의 유수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의료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김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병원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며 “의료협약 체결로 김천경찰서 직원들과 협력단체원들의 사기진작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 걸쳐 업무 및 할인제휴 협약을 체결해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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