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양금동 일대 도시가스 공급 설명회가 8일 오후 3시 양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려 수요자 재조사, 측량을 거쳐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설명회에는 가스공급업체인 주)영남에너지서비스(이하 영남에너지) 김병우 영업과장을 비롯한 직원과 양금동도시가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박재기 위원장(동보수정맨션 대표), 박의태 총무, 황금아파트·황금빌라·선호하우스·황금빌딩 대표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업체의 설명을 듣고 동보수정맨션 및 주변지역의 도시가스공급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검토했다. |  | | ↑↑ 김병우 과장 | ⓒ i김천신문 | |
김병우 과장은 “한신아파트에서 동보수정아파트 간 302세대 수요를 토대로 예상 배관노선 980m에 대한 투자비용을 5억3천400만원으로 예상해 세대 당 117만5천원의 전환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며 “APT단지 내 공사비용은 당사에서 시행하지 않으므로 알 수 없다”고 밝히고 “배선을 많이 깔게 되면 LPG보다 도시가스가 요금이 훨씬 더 비싸진다”고 말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측은 △기존 집단공급사업자 도시가스전환에 대한 합의, △입주민 분담금액 납부 및 도시가스 전환에 대한 동의, △도시가스 배관공사에 필요한 유관기관의 인허가 를 얻었을 경우 등에 한해 도시가스 공급을 검토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에 대해 추진위는 “이는 독점업체인 갑의 횡포”라고 질타하고 “302세대뿐만이 아니라 황금시장, 주변 빌라나 아파트까지 포함한 700~1천 세대에 지선을 깔아주고 세대 당 비용을 주민과 업체, 50대50으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설명회 결과 추진위에서 정확한 도시가스 수요자를 조사하고 영남에너지의 실제 측량을 거쳐 정확한 거리를 예측한 후 1세대당 부담금이 확정되면 최종적으로 양측의 합의점을 도출키로 결정했다. |  | | ↑↑ 임경규 시의원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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