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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도의원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배수향 도의원 예비후보는 ‘김천의 딸·며느리로 앞으로의 4년도 열심히 뛸 것’을 약속했다.
배수향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미룬 이유로 공석이 된 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임을 밝힌바 있다. 그 만큼 지난 4년간 도의원 활동에 있어 책임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으며 새롭게 4년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다면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하며 재선의 뜻을 밝혔다.
배수향 도의원 예비후보는 △행복버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촌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 △도시가스 조례에 근거해 김천 도시가스 공급률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도록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질 좋은 일자리 마련 △김천지역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내 다양한 실험 기자재 확보를 통해 과학입국을 위한 인재양성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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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우려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농촌어르신들에게 있어 교통에 대한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는 것을 알았고 해결방안이 절실하지만 막대한 사업비 등으로 인해 길을 만들어 버스를 마을로 진입시키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서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택시 제도를 벤치마킹해 우리지역에 맞는 지원책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질 좋은 일자리 마련 등 앞으로의 약속들은 저 혼자서 이뤄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무엇이 진정으로 우리 주민들을 위한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어주시면 그 믿음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기쁘게 뛸 것입니다.”
특히 배 예비후보는 도의원 활동기간동안 직접적으로 도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발의를 중점적으로 해왔다.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지원에 대한 조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에 대한 조례, 청년미취업자 등 중소기업 취업지원에 관한조례 등 문화환경위원회 상위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파란나라 동요제, 직지사 전국사진촬영대회, 한중일 국제 청소년미술교류전, 상모축제 등 김천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활동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썼으며 지역문화사랑방 사업을 확대해 불교, 기독교, 천주굥 등 1곳씩 운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예결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김천고 기숙사 건립예산 30억 확보, 모교 성의 여고 기숙사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또한 4년간의 도의원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0개 읍면동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철저한 행보를 보여왔다.
배 예비후보는 성의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도의회 새누리당 원내총무,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도의회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 역임, 4년간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활동, 3개의 연구단체 구성과 국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