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릴레이 인터뷰<3>

ⓒ i김천신문

□ 최대원 시장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 6·4지방선거 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새누리당 경선을 신청하셨는데 먼저 출마의 변부터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김천신문에서 우리 김천발전을 위해 귀한 지면을 할애해 주신데 데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의 지역경제는 갈수록 어렵고 일자리 또한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내 고향, 희망이 있는 김천 건설과 김천의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김천시민 모두가 서로 믿고 단합하는 상호협력과 신뢰,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정의 구심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우리 시민과 내 고향 김천을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리더십과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CEO 마인드가 시정 운영에 필요하다고 판단돼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저 최대원 새누리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기업 CEO로서 고향 김천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서 회사 발전과 지역 발전을 함께 생각하며 장학회와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그 결실을 함께 나누면서 생활해 왔습니다.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리더십을 갖춘 준비된 CEO로서 풍요롭고 활기찬 김천, 삶의 질이 높고 경쟁력을 갖춘 고향 김천을 위해 뛸 준비가 돼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얼마 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셨는데 성과는 어떠했는지요?

- 지난 3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시민과의 소통을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개소식을 계기로 살기 좋은 김천, 모두가 행복한 김천,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김천을 반드시 만들어 가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개소식을 계기로 김천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반드시 꿈과 희망이 있는 김천을 건설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 주시면 시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천시장 선거의 승리를 통해 여러분께 큰 기쁨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 바쳐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평생을 바쳐 쌓은 경영철학과 행정이론, 정치적 인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제가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경험과 패기,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김천 시대를 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제를 ‘시민과의 소통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시민이 주인인 김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농민과 상공인, 중소기업인 그리고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이 걱정 안하시는 시정운영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평소에 늘 해왔습니다.

그래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돼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에서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자리가 있는 김천, 돈이 되는 농업, 소상공인이 흥이 나고 기업하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개소식이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 최대원에 대한 인식과 여론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우리 김천 시민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이고 어떻게 시정을 운영해야만 하는가를 피부로 느끼게 됐습니다. 정성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 최대원 시장 예비후보께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모든 시민이 행복하자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김천’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고 생산과 소비가 촉진되면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지요. 복지 문제와 환경 문제를 자족적으로 해결하고 교육과 의료 그리고 문화와 생태, 경관, 녹지가 어우러진 김천이 행복한 김천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식 걱정 없는 김천, 노후 걱정 없는 김천이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지요.

시민이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서는 CEO가 조금 더 앞을, 조금 더 넓게, 조금 더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선견지명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김천시민의 에너지를 모아 결과물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적인 리더십과 네트워크가 경쟁력의 원천이라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를 항상 직시하고 상대방과 나 사이에 관심, 배려, 칭찬, 격려라는 투웨이(TWO-WAY)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순환 시켜 나가는 CEO 마인드가 시민이 행복한 김천 건설의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전통산업의 지식기반화와 복합산업화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단순한 생산 중심의 제조업이 아니라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전문기술인력이 복합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통합적 리더십과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함은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상이 있으신지요?

- 우리 김천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천창조경제밸리’ 역할을 담당할 ‘김천국가산업단지’를 아포지구와 연계한 적정 지역에 조성해 산업생산기능과 연구개발기능, 기업지원기능이 어우러진 혁신도시 조기 정착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나아가 KTX김천(구미)역 역세권개발과 연계해 중심상업기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서비스, 교육, 의료 금융, 물류 비즈니스 기능을 접적시킴으로써 자족적이며 역동적인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개발 시스템을 전면 수정해야 합니다.

특히 대구~구미~김천을 잇는 부품소재산업벨트를 주도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존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김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을 따뜻하게 품어주며 농업경영인과 상인 그리고 자영업자 등 모든 시민이 잘 살고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도록 뛰고 또 뛰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전통시장의 복합생산판매지구 재창조사업, 문화관광 전국거점화 프로젝트, 김천 6대 과체류(포도, 자두, 양파, 감자, 배, 호두)와 지례흑돼지 중심의 복합테마빌리지 조성사업,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어야겠습니다.

□ 최대원 시장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을 들어봤으면 합니다.

- 시장에 당선되면 김천혁신도시 조기 정착과 파급효과 극대화로 ‘김천창조경제밸리’로서 역할을 담당할 ‘김천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임기 내 완료해 우리 김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공영개발 또는 제3섹터방식을 도입해 삼애원지구를 조기 개발하고 전통시장의 복합생산판매지구 재창조사업, 문화관광 전국거점화 프로젝트, 김천 6대 과채류와 지례 흑돼지 중심의 복합테마빌리지 조성사업, 오지마을 대상 무료버스운행사업,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노인복지시설 및 독거노인가구 대상 응급긴급의료시스템 구축사업, 푸른 김천 만들기 프로젝트, 개방형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명품 교육도시 김천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 친화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학습기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구가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은?

- 단기적으로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은 산업단지 중심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천의 경우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거점을 혁신도시를 통해 마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와 인구,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가 우선돼야 합니다. 이러한 거점을 기반으로 전통시장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농축산업의 복합산업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문화관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화를 통한 문화자본화, 양질의 교육과 의료시설 확충, 쾌적하고 생태친화적인 주거, 녹지, 공원 조성 등이 삶의 질 향상과 품격 있는 도시 가꾸기 사업으로 연계될 때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시정을 운영합니다.

나아가 고령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 연계형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활후견기관, 사회복지관, 노인단체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 의료 통합서비스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지금 진행되는 새누리당 김천시장 경선은 우리 김천시민의 축제가 돼야합니다. 우리 김천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여론광장이라 생각합니다.

흑색선전이나 자가당착적인 공약이나 언행은 김천의 발전을 가로막는 공공의 적이라 생각합니다. 저 최대원 새누리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우리 김천의 내일을 책임질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위대한 김천시민 여러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우리 김천을 열어가고자 경선에 참여했습니다.

저 최대원 새누리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진정한 기업 CEO로서 그동안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습니다. 역동적이며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실천하는 CEO로서 풍요롭고 활기찬 김천, 삶의 질이 높은 내 고향 김천을 위해 뛸 준비도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손에 손잡고 힘차고 정겹게 보다 큰 길을 함께 열어 가고 싶습니다. 끝까지 존경하는 우리 김천 시민 여러분에게 사랑을 받도록 원칙과 신뢰, 그리고 창조적 마인드와 역동적인 리더십을 경선 과정에서 확실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 최 후보님의 좌우명은 무엇인지요?

- ‘사람이 이윤이며 신뢰가 자산이다’라는 좌우명으로 기업 CEO로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우리가 생을 마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타인에 대한 사랑,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받은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누구나 성공하려면 능력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하지 않고는 아무런 성과를 거둘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진 것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지요. 먹고 사는 데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저 주변을 위해 봉사와 희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로 새누리당 정치대학원(총동문회장) 새누리당 정보통신분과위원장, 새누리당 경북도지부 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새누리 비전’ 회장을 맡아 차세대 정치지도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에 대해 연수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인으로 다져진 모든 지식과 잠재력을 김천 발전을 위해 발산하고 싶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우리 김천은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조기 정착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김천창조경제밸리’로서 역할을 담당할 ‘김천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임기 내 완료해 우리 김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한 공영개발 또는 제3섹터방식을 도입해 삼애원지구를 조기 개발해야 합니다. 전통시장의 복합생산판매지구 재창조사업, 문화관광 전국거점화 프로젝트, 김천 6대 과채류와 지례흑돼지 중심의 복합테마빌리지 조성사업, 오지마을 대상 무료버스운행사업을 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노인복지시설 및 독거노인가구 대상 응급긴급의료시스템 구축사업, 푸른 김천 만들기 프로젝트, 개방형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합동취재팀

쪾1956년 3월 10일

쪾김천시 조마면 장암동에서 출생

쪾최석교(부) 김우남(모)의

4남2녀 중 차남

□학력

쪾조마초 졸업

쪾김천중 졸업

쪾대입검정고시 합격

쪾영남대 법정대 졸업

쪾영남대 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쪾연세대 경제대학원 졸업

(경제학석사)

□경력

<역임>

쪾연세대 경제대학원 총학생회장

쪾연세대 경제대학원 총동창회장

쪾김천시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쪾김천시생활축구연합회장

쪾LG화학(주) 선임부장

쪾대구대 겸임교수(행정학)

쪾새누리 정치대학원 초대

총동문회장

쪾새누리당 경북도지부 대변인

쪾새누리당 중앙위 정보통신분과

위원장

쪾제18대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상임특보 및

총괄본부 전국 중소기업대책

위원장

<현재>

쪾태백·고려가족 회장

쪾송설총동창회 부회장

쪾재단법인 고려장학회 이사장

쪾‘새누리비전’ 회장

<수상>

쪾연세경제인상(연경원 주최)

쪾국무총리상(상공인의날)

쪾3000만불수출탑

(한국무역협회 주최)

<가족>

부인 곽영숙씨와 2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