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불기2558(2014)년 부처님오신날 무명을 밝히는 가로연등과 봉축탑을 곳곳에 밝혀 부처님 자비를 김천시민과 함께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봉축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요일인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봉축행사는 개회사, 삼귀의례, 반야심경, 청법가, 법어(봉축위원장 흥선스님), 축사(내빈), 발언문(금강사 주지 도봉스님), 관욕,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염주만들기, 연등만들기 체험부스를 마련해 가족 단위 참여 시민들에게 추억과 스스로 만든 선물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를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시계바늘’ 등으로 인기가 높은 미남 트로트 가수 신유와 귀엽고 깜찍한 한복이 잘어울리는 단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봉축탑 및 봉축 장엄물 설치한다. 김천역 광장/KTX김천(구미)역사/김천IC 광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가로연등도 시내 곳곳에 설치했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련한 봉축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여 체험부스도 이용하시고 축하공연도 즐기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라며 불자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김천시민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바라는 행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