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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라이온스 42인의 노란 조끼를 입은 천사들이 이번에는 음식 바자회를 열어 이웃돕기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저녁 8시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바자회에는 두부김치, 해물파전, 얼큰한 육개장, 수육 등 맛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웃을 위한 송화라이온스의 행사에 동참했다. 판매수익금은 평소 송화라이온스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 김응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지만 많이 부족한데도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계서서 인지 행사장을 찾은 감사한 분들이 모두들 잘 드셔주시는 것 같아 너무나 고맙고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고이 담아서 어려운 우리 이웃과 또 앞으로의 미래가 밝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저녁까지 진행되는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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