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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자고등학교는 21일 학교 목련관에서 배드민턴부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자 배드민턴 인재양성에 돌입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문태균 김천여자고등학교장, 이기양 김천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서한영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황경현 김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창단경과보고, 창단사, 격려사, 축사, 선수단 소개, 선수단 꽃다발 증정, 창단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문태균 학교장은 “오늘 본교 배드민턴부 창단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배드민턴 선수를 양성해 보다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는 산실의 역할을 김천여자고등학교가 맡게 됐다”며 “훌륭한 코치의 지도 아래 열심히 운동해 본인의 실력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선수와 코치는 최선을 다하고 학교는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까지 2013년 9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배드민턴 창단 필요성 제기, 2013년 10월 배드민턴부 창단에 대한 학교 자체 협의, 2013년 11월 경상북도교육청과 배드민턴부 창단 협의, 2014년 3월 특기학생 3명 입학, 2학년 1명, 2014년 3월 김천시 배드민턴협회와 창단 협의, 2014년 4월 배드민턴부 창단계획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통과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김천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은 여자 배드민턴의 수준을 한단계 업 시키고 지역의 체육인재들이 외지로 가지 않고 지역에서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문태균 교장이 단장으로 김병삼 감독과 이정미 코치의 지도아래 이소영 이소원 이수지 정재은 등 4명의 선수가 훈련받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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