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 i김천신문

김천의료원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이날 이주여성 37명을 대상으로 김명화·지선향 간호사, 최영주·백재승 사회복지사, 박갑태 임상병리사, 박주연 이기웅 김명수 박영호 등 의료원 지원팀이 혈압검사, 청력검사, 요검사(요단백검사), 혈액검사(빈혈, 간기능, 항원·항체검사), 콜레스테롤검사, 흉부X-ray검사를 실시해 건강을 살폈다.

이주여성들은 “가정의 행복에 있어 여성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며 친절하게 다양한 검사를 진행해준 김천의료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의료원은 다문화행복과 관련 경상북도와의 결혼이민여성 무료건강검진 업무협약기관으로서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다문화 등 특수 의료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질병이환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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