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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도의원, 기초의원,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오는 6.4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공천과 관련한 전화여론조사에 정확성이 없다는 불신으로 탈당을 하는 등 이의신청 제기가 잇 다르고 있다. 김응규 경북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자는 지난8일 전화여론조사 기관과 당 관계자의 업무착오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등 공천무효로 이어지는 불상사사가 발생했다. 김응규 예비후보자의 이의신청으로 새 누리당 중앙당에서는 최종 공천무효를 발표하고 양측후보자는 무공천 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하였다. 또 기초의원 가-선거구(아포읍,남면,농소면,감천면,조마면) 이우청 예비후보자도 지난5월8일 잘못된 여론조사결과에 불복하여 경북도당에 이의를 제기하고 법적인 문제도 불사하고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5월9일 오후 7:20분경 이우청 예비후보자가 있는 곳 김천 동물약국을 방문하여 “Y" 리서치 여론조사기관 관계자가 업무착오를 인정하는 공문서를 전달하고 같은 날 오후 3:00경 경북도당에도 공문서를 접수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김천지역 기초의원 “가”선거구 마찬가지 공천무효가 전망되고 있어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본 등록일자가 임박해 선거 절차상 전화여론조사는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무공천 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기우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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