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정은식) 경비교통과에서는 관내 코오롱인더스트리 제2공장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19개소에 대하여 한달간 김천시청, 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독물 취급업체의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를 통해 각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구분, 사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기관 간 사전 작성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피해확산을 최소화 하고자 함이다. 이번 점검기간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기관 간 상호공유, 실질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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