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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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라이온스클럽 창립 제 44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6시 30분 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각계각층에 내빈과 김천지역 봉사단체, 김경모L 국제라이온스 협회 365-E(경북)지구 총재, 이강식L(스폰서클럽)인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전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단과 라이온 가족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 1부 회장단 이·취임식을 포함한 시상 등 행사와 제 2부 자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박판수L, 김홍원L, 김원규L 에게 총재표창이, 7지역부총재상에 여상규L, 7지역 1지대 위원장상에 배양규L, 회장 봉사상에 김영욱L, 회장 유공상에는 이복화L, 회장 공로상은 이정모L, 25년출석상에 김소연L·김홍원L, 20년 출석상은 우길한L, 15년 출석상에 박일정L·황정상L·라대일L, 10년 출석상에는 이영철L·한익태L·전진원L이 가족 유공상에는 김춘옥·구현주·공강옥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판수 이임회장은 “그간 열심히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신임 회장단과 힘을 합쳐 더욱 견고한 김천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 달라”는 요지의 이임사를 했다.

이순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4년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충분히 해왔다고 자부하며 따라서 저의 오늘 영광의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고 말하며 “1년간 본 클럽을 이끌어가면서 열정, 희망, 사랑의 봉사에 매진하고자 하며 솔선수범해 클럽의 화합과 회원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클럽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임기동안 그늘진 곳을 찾고,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질책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간 이순기 회장을 중심으로 이정배 제1부회장, 김성동 총무, 이종민 재무, 임무식 L·T, 윤영기T·T가 김천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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