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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농관원)은 아시아 개도국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 수준 향상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5월19일 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아시아 개도국 안전성 관계관 초청하여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개도국 초청 연수행사는 ’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10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54명이 참여하였다. 금년에는 아시아 개도국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 공무원 10개국 19명에게 농관원의 농산물 안전관리기술을 전수한다. 초청 교육기간 동안에는 우리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관리기술, 친환경‧GAP 등 인증제도, 원산지 관리제도 등 다양한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현장도 방문한다. 김대근 농관원장은“개방화 시대를 맞아 아시아 국가들에게 농산물 안전성관리 기술을 전수하고 국가간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위상제고는 물론, 상호 이해와 전문 지식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국가 간 지속적인 교류 와 협력을 통하여 국가간 우호협력관계를 조성함으로써, 우리농산물의 수출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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