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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무엇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안철수 대표님을 보면서 깨끗한 정치가 무엇인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우연한 기회에 배영애 위원장님을 만나 여성으로써 바른 정치를 해보고 싶어져 이렇게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로 선정된 김종순(32세, (주)대교 눈높이 교사)씨는 정치는 모르지만 자신이 전공한 관광경영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장 잘하고 잘 아는 분야에서 잘못된 점들을 찾고 고치고 개혁해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 나갈 생각이다. “직업 때문에 아이들과 학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김천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체험학습장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부족해 ‘어디 갈만한 곳 있어요’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뽑아만 주신다면 우수한 문화예술회관과 또한 아름다운 천의 자연을 잘 활용해 김천하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이 잘 되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인구증가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항면에서 축산업과 포도작목을 하는 농민의 딸로 태어나 농민들의 고충도 나이는 어리지만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계속 배워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어떤 일들을 해나갈 것인지를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혼자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한 상태에서 바른 것만 가득 채워 열심히 하겠습니다.”  |  |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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