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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김천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숙 이임회장, 서명숙 취임회장, 김경모 356-E지구 총재, 박판수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수진 전주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및 회원, 허동찬 김천시부시장 등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가족 및 내빈 등이 참석했다.
라이온스 의식에 따라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배정희 제1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김미경 신입 회원 대표 선서, 기념사, 총재 표창 및 치사, 축사, 우수회원 시상,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취임사, 차기 회장단 인사, 장학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에 봉사후원금 및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음식바자회에 서 시민들의 성원으로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고, 경북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응숙 회장은 “송화라이온은 어느 단체도 따라올 수 없는 회원간의 단결력, 뛰어난 지성과 미모와 비단결 같은 마음씨로 어떤 봉사에도 앞장서는 여인들의 합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저는 물러나고 탁월한 통솔력과 넓은 아량의 소유자인 서명숙 차기회장에게 이 자리를 받아 더욱 발전시켜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명숙 취임회장은 “송화라이온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일 년 동안 송화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존재감 있는 봉사단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한 김응숙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송화라이온스클럽은 참여하는 봉사, 희망을 주는 봉사로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참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으로 1년간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은 서명숙 회장을 주축으로 배정희 제1부회장, 조명희 제2부회장, 우지연 제3부회장, 안을숙 총무, 공강옥 재무, L.T 김영희, T.T 이숙자씨가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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