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에서는 남자목욕탕 내 탈의실 옷장을 손괴하고 금품을 훔친 이모씨(45세)를 검거 수사 중이다.
이모씨는 2월23일 21:30경 부곡동에 있는 모 목욕탕에서 피해자가 씻으러 간 틈을 이용하여 드라이버로 옷장을 손괴하고 옷에 넣어 둔 현금 186만원을 넣어 둔 지갑을 훔치는 등 ‘2013. 12월경부터 ’14. 5월경 어간 경북 등 지역에 있는 목욕탕에서 8회에 걸쳐 위와 같은 방법으로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천경찰은 이모씨를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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