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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오지 증산면 황항리 마을진입로 확장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 i김천신문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는 28세대에 7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 가장 오지라고 불리는 두메산골 진입로 확공사가 시작됐다.
 
마을에서 2.5km 떨어진 지방도에서 마을길로 진입할 때, 진입로가 협소하고 회전반경 또한 확보되지 않아 버스는 물론, 승용차도 한 번에 진입이 어려워 주행차선에서 후진과 전진을 두 세번은 반복해야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역으로 이제는 45인승 대형버스도 안전하게 진입을 할 수 있도록 확장공사가 착공되었다.

시는 이러한 해묵은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차례 경북도에 건의 하였으나 교통량이나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번번이 사업이 채택되지 않아 해결치 못하고 있었으나, 지속적인 건의로 금년도에 소요사업비 3억원 중 1억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올해 10월까지 진입로확장공사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황항리 마을주민들은 늦어나마 마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에 대하여 크게 환영하며 마을주민들은 “내 생전에 해결이 안 될 줄 알았다. 공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토원까지 제공하겠다”며 토지보상 문제도 미리 승낙 해 주는 등, 푸근한 시골의 인심을 보여주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이용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곳이 어디 있는지를 찾아서 하나씩 해결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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