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지정 관리중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6월 13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기 지정업소도 지정기준에 따라 재심사를 받게 되며 행정처분, 기준미달 등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또한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가격 보다 낮은 업소로서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의 위생이 청결한 업소는 영업자 또는 주부물가모니터 등의 추천이 있을시 심사를 통하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받을 수 있다. 단) 전국단위 프랜차이즈업소, 지정기준 미달업소,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정 받을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찰부착, 안전행정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http://goodprice.go.kr))에 수록, 전국단위의 홍보와 예산 범위내에서 옥외가격표시판설치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매월 주부물가모니터를 방문시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지정 기준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통해 서민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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