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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 5월 2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 삽교해양테마과학관 삽교호함상공원을 관람하는 춘계수련회를 갖고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춘계수련회는 지회 임원 및 회원 140여명이 오전 7시30분 직지천고수부지에 모여 버스 3대를 이용, 충남 당진에 도착하여 현대 산업화를 이끌어가는 현대제철소로 수입되는 철 원료를 녹여 쇳물을 만들어 철의 완성품이 되는 과정을 견학하였다. 삽교호수산물특화시장, 삽교해양테마과학관, 삽교호함상공원에서 지난 국가적 재난 세월호의 비극을 되새기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유족들의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 후 한국을 대표하는 서해대교를 마지막으로 춘계수련회 문화탐방의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박선하 지회장은 “이번 춘계수련회와 문화탐방을 통해 안전 불감증에 노출된 세월호의 안타까움이 느꼈으며, 그동안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바꿔서 정상화하기 위한 개혁에 우리 모두 동참하여 이런 잘못된 관행들을 미리 끊어버리고 원칙과 제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산업화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철강 산업의 현장에 올 수 있어 감회가 깊으며,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심신단련으로 단합하며 지회의 발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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