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면장 : 김재경)에서는 안전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가운데 지난 5월23일 이장 27명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 전성남 의약계장을 비롯한 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창호과장을 강사로 하여 심장 정지자에 대한 주민인식을 더 높이고 심정지 발생예방을 극대화하고자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는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확률이 90%까지 높일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응급처치다. 김은식 이장협의회장은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에만 거쳐서 별 도움이 안되었는데 오늘은 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여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육을 실시해 준 면장님 이하 직원 그리고 강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김재경 면장은“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 주민안전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