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유세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 최경환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이철우 국회의원이 참석해 새누리당의 압승을 기원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 후보와 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것을 부탁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천은 새누리당의 맏며느리이며 종가집인 만큼 가장 일도 많이 하고 힘이 들지만 이번 6.4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믿으며 일잘하고 똑똑한 박보생 시장후보를 다시한번 믿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은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김관용 도지사후보님과 이철우 의원의 고생을 기억하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신다면 세월호와 구미불산사고를 보면서 김천에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정비하고 살기좋고 잘사는 김천을 만들어가는 일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공약사항을 열거하고 소중한 한표를 부탁했다.
또한 “김천은 바쁘고 쉬어갈 수 없기에 더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달려야 하는 이때에 바로 어제 이 장소에서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약속한 것과 달리 ‘8년 전보다 살기 좋아지셨습니까?’는 질문으로 시작한 후보 헐뜯기에 대해 똑 같이 할 생각은 없지만 사실여부에 대해 설명은 해야 할 것 같다”며 상대편 후보가 제기한 질문에 대해 “정말 달라진 것이 없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시민들게 묻고 싶다”고 강조하며 부항댐 건설과 대한민국행복만족도 조사 전국 5위 등 그간 시정현황을 설명하며 “김천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합동유세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후보는 ‘일 잘하는 박보생 시장 후보’라는 말을 거듭하며 박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