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소년체전 ‘10년만의 최고성적’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45명의 김천지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개 등 총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10년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첫날 인천광역시 문학박태환수영경기장에서의 다이빙에서 강민혁(금릉초 5)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학경기장에서의 육상경기에서 박명선(한일여중 3) 선수가 800m 금메달, 윤은지(한일여중 3) 선수는 3천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에도 육상 1천500m에서 박명선, 윤은지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어 이번 전국소년체전 육상경기에서 금 1, 은 3, 동 1, 수영경기 다이빙에서 금 1, 은 5, 동 1개를 획득했다. 

 셋째 날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치러진 배드민턴 남초부 단체전에서는 김천동부초 선수가 전남 선수와 8강전에서 맞붙어 접전 끝에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마지막 날 배드민턴과 테니스 남중부 단체전에서 김천중앙중 손민형 선수와 성의중 김승민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박명선(한일여중) 800m 금, 1천500m 은, 1천600R 은
△윤은지(한일여중) 3천m 은, 1천500m 동
<다이빙>
△강민혁(금릉초) 스프링보오드 3m 금, 스프링보오드 1m 은, 플랫폼 5m 은
△김효주(금릉초) 플랫폼 5m 은, 스프링 1m 은
△박찬현(김천중앙중) 스프링보오드 1m 동
△박찬현․박민석(김천중앙중) 싱크로 3m 은
<테니스>
△이승민(성의중) 은
<배드민턴>
△손민형(김천중앙중) 은
△이원준(김천동부초)․최진원(김천동부초)․박윤재(김천동부초)․권민찬(김천부곡초)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