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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과 구미대학교가 지난 5일 제일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원기 행정부원장과 김천제일병원 직원, 구미대학교에서는 구정아 간호과 학과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현장실습과 취업과 관련한 지원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김천제일병원에서 실습을 시작해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하게 된다. 구정아 학과장은 “우리 구미대학 간호학과는 실력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특히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며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간호사들이 사랑으로 환자를 대할 때 치료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김천의 우수한 병원인 김천제일병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습을 통해 더욱 우수한 인재를 배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신설된 구미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 입학정원 2013년에 30명이 증원됐으며 간호전문직의 윤리관, 과학적인 체계에 기초한 전문지식,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세계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도덕인(Moralist), 지식인(Intellectual), 전문인(Expert), 세계인(Globalist)인 간호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전공과목으로는 해부학 및 실험, 생리학, 병원미생물학 실습, 병리학, 기본간호학Ⅰ, 기본간호학Ⅰ실습, 성인간호학Ⅰ, 성인간호학Ⅲ, 아동발달, 모성간호학, 모자보건, 지역사회간호학Ⅰ, 정신간호학Ⅰ, 건강교육, 간호학개론, 간호관리학 및 실습보육실습 등이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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