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6월 9일부터 5일간 양금동, 대곡동, 대신동, 평화남산동 등 4개 동과 아포읍사무소를 순회하며 250여명의 이통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성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의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및 경영효율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시가 운영하는 상․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경영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 부실운영 소지를 사전에 없애고, 소통을 강화해 주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첫날인 9일 양금동과 대곡동주민센터에서 통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상태, 주요사업, 경영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 지방공기업 주요쟁점인 부채감축과 관련해 김천시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은 부채 ‘제로’를 달성하여 재무건전성을 강화했음을 밝혔다. 김진하 상하수도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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