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정책개발 및 사업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6급 이하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19일 까지 각 30명씩 2회에 걸쳐 수도산 자연휴양림 숲속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규시책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천시의 행정 환경에 대한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등의 요인을 분석하고 실제업무와 연계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정책과제를 다룬다. 건설도시, 경제산업, 문화관광, 복지보건, 행정서비스, 환경산림 6개분야에 3명씩 10팀으로 나눠 팀별로 정책개발기법 교육과 개발정책과제의 특성에 맞춰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발될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순히 집행하는 정책에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으로 시정을 주도할 수 있는 앞서가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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