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대회 예선 모습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4 MISS 김천포도 선발대회’에 역대 최다인 86명이 신청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청현황을 보면 연령별로는 20세 미만이 39명, 20세 이상이 47명이며 직업별로는 학생이 63명, 직장인 등이 23명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봄으로써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크나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젊은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진(眞) 상금을 500만원으로 인상한 것과 본선 진출 시 주어지는 ‘차밍스쿨 강의’ 등 특전도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오는 24일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예선대회를 열어 본선 진출자 17명을 선발하게 되며, 본선은 내달 16일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MISS 김천포도’에 최종 선발된 5명(진,선,미,새코미,달코미)은 향후 2년간 포도․자두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은 물론 김천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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