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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14일 오후 2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 맞선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로는 지회회원 이 모(남, 35세, 지체장애 2급) 전 모(남 ,28세 지적장애3급) 씨 등 2명이 참가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진 것. 이날 맞선대회에는 경북 도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미혼의 청춘 남녀 80여명이 참가해 ‘새로운 만남 행복한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경상북도 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후 유쾌한 만남, 친교의 시간으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불식 시키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일차 커플선택과 커플데이트 및 패자부활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춘 남녀들에게 결혼준비 및 결혼에 대한 의미 있는 교육시간으로 1박2일의 맞선대회를 마무리 했다. 박선하 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맞선대회를 통해 미혼 남 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우자를 선택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커플이 많이 탄생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후 합동결혼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지원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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