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 김미란지부장과 협회 회원들은 지난 12일 '농아인 재활증진대회' 사업으로 경복궁,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했다.
이날 경복궁에 도착·관람하고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마지막으로 국회의사당을 견학했다.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김미란 지부장과 회원들을 이철우 국회의원이 반갑게 맞이했다. 이 의원은 회원들을 일일이 뜨겁게 포옹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으로 안내해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도 직접 했다.
이철우 의원은 “농아인협회 김미란지부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5년여간의 의정활동을 힘차게 할 수 있었다”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번 박보생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민선6기 당선자들과 제가 우리 김천지역의 자치행정을 성실히 수행하고‘행복김천! 희망김천!’ 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농아인협회가 앞장서서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장애인 복지의 주체자로서 복지향상을 위한 체험학습·견학학습을 통하여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완전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의지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며 상호간의 연대의식 및 유대관계를 강화해 사회의 완전한 일원으로 자존감 향상 등에 있다.
사업은 농아인의 재활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 사회적·문화적, 직·간접 경험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 다양한 체험·경험을 통한 문화 이해도 향상과 사기 진작 등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