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세운 협의회장 | ⓒ i김천신문 |
새누리 김천시당 소속 6·4지방선거 기초의원 당선자들이 제7대 의정활동을 앞두고 당 내 협의체를 구성했다. 기초의원 당선자들은 지난 17일 시의회회의실에서 기초의원 당선자 회의를 갖고 기초의원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기초의원협의회장에는 김세운 시의원이 선출됐으며 간사는 박근혜 시의원 당선자가 맡기로 했다. 김세운 협의회장은 “새누리당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협의회장직을 맡아 걱정이 앞서지만 새누리당이 과거 관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당이 되도록 우리 기초의원이 협조하고 중심이 되어서 국민의 신뢰받는 정당이 되도록 일조하겠다”며 “이번 의장단선거에 있어서도 시민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회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새누리당 당규에 따라 새누리당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행이던 무기명 비밀투표인 일명 교황식 선출 방식 대신 새누리당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의장단 후보를 선출해 단일 후보가 추대되지 않으면 경선을 치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