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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복지재단 제 5회 해피누리 한마당이 19일 오후 5시 한걸음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더욱 아름다워진 정원에서 김문수 YMCA이사장, 김덕기 YMCA 사무총장, 김영민 전임 사무총장, 권기연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장, 조순남 장애인부모회 고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동건스님, 김종철 누리복지재단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한걸음어린이집 가족 등 누리복지재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가족파티를 연상시키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댄스무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영옥 교사에게 우수교사상을 수여하고 한걸음 어린이집 원아대표가 늘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김천의료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채은희 원장은 “이번 해피누리 한마당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녹색공간이 조성된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실시해 더욱 행복하다”며 “이제는 그만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뛰어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모든 분들의 관심과 도움에 정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걸음어린이집 녹색공간 조성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2천260㎡에 소나무․유실수 등 교목류 112주, 철쭉 등 관목류 1,950주, 꿀풀 등 초화류 4,400주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파고라 설치, 산책을 위한 경화토 포장 등을 시공해 소외시설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장애학우와 학부모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체험 학습 및 탐구활동 등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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