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인형극

ⓒ i김천신문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20일 2회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고 신비한 마술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방법과 치아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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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 작전’은 신나고 친근한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인형극으로, 치치와 콕콕이가 양치를 하지 않는 태양이와 양치를 잘하는 은별이의 입속에 들어간 사건을 중심으로 ‘태양이가 용기를 내 치과에 찾아가 입속에 충치 도깨비를 쫒아 낼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등장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포토존 촬영 시간을 가짐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줬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구강보건홍보 및 교육을 통한 구강보건사업 등을 전개해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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