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7-21 21:27: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인물

김창수 교수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당선

수필 ‘목장 체험기’ ‘삼바 태풍…’ 발표 ‘등단’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
ⓒ i김천신문
   김창수(69세) 교수가 늦깎이 문단등단을 했다. 수필 ‘목장 체험기’와 ‘삼바 16호 태풍에 얽힌 이야기’가 ‘문학저널’ 제124회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수필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것. 

 ‘문학저널’ 6월호에 발표된 ‘목장 체험기’는 손자를 비롯한 가족, 그리고 이웃에 얽힌 슬픔과 환희, 좌절과 희망 등 생활이야기를 담담하고 간결한 문체로 눈이 보이듯이 그려낸 수필이다. 

 ‘삼바 16호…’ 역시 지난 2012년 9월 몰아닥친 태풍 ‘삼바’로 인한 피해상황, 복구 등에 대한 기록이다. 특히 그가 생활하고 있는 “황금동 일대가 물바다로 변해 이재민 243가구 526명, 하천 113곳, 수리시설 37곳, 산사태 33곳, 임도 18곳, 상하수도 26곳, 사방댐 9곳, 공공시설 362곳이 피해를 보았다”고 밝혀 기억을 새롭게 하고 있다. 

 한명희 수필가는 심사평을 통해 “논리성에 입각한 글의 전개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상황인식론도 수필가로서의 덕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공계를 전공하다 문학을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늘상 쓰던 용어면에서나 생활면에서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하자면 글을 쓰기 전에 풍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하고 사물을 바르게 분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감정표현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 어느 것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창수 수필가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터’ 제목의 당선소감이다.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를 거쳐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경상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창수 교수는 경북대 이공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를 역임(현 명예교수)했으며 저서로는 ‘껍질을 깨어 지평선을 열고’(2005년, 회갑기념문집), ‘고성산 아래 교직 40년 농업기계 인생’(2010년, 정년퇴임기념문집) 등이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새로 나온 책 - 김천문인협회 시조 신간 발간, 겹경사 났네..
김천시 양금동, 폭염 대비 경로당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우리동네 청결은 은빛 활력으로!..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치매안심센터,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신규지정..
경북도,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최우수상’..
“수박은 거들 뿐, 핵심은 보훈 영웅께 감사”..
자산동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장마 대비 방재 활동 실시..
㈜태아산업, 대곡동에 무더위 극복 여름 이불 기탁..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다락방봉사회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실시..
기획기사
김천 시민들의 문화 일상을 지켜온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의 ..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0,852
오늘 방문자 수 : 38,010
총 방문자 수 : 114,91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