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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고 살고 있는 코아루 1차 아파트에서 제 3회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주민체육시설내 107동 놀이터 뒤편에서 진행된 장터에는 아파트주민은 물론 이웃의 주민들도 동참해 자원을 나누고 아껴쓰는 아나바다 장터 본연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이날 행사는 최현숙 코아루1차 입주자 대표와 회원 30여명이 주관해 자원의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은 행사장을 찾아 손자들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장터 행사장에는 다문화센터 쩐띠항, 윤정임 교사를 비롯한 다문화센터 관계자, 건강가정지원센터 김수항, 손성숙, 이우미 등이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했다. 최현숙 입주자 대표는 “이웃이 정을 나누고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이에게도 꼭 필요한 것들을 나누며 자원도 재활용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곳에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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