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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14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5일~27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중·고·대학·일반부, 남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동일한 경기장 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전과 야간경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경보경기는 대회 둘째 날인 26일 영남대로 다수삼락간도로 삼거리 ⇔ KT&G 정문 까지 약 1㎞ 구간에서 열린다. 이로 인해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행(시내에서 직지사 방향) 3차로를 통제하고 하행(직지사에서 시내 방향) 3차로를 나눠 교행한다. 대회관계자는 “출근시간이 겹쳐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 “김천시 스포츠대회 홍보를 위해 웹진(www.김천시스포츠대회.kr)을 제작했으니 5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대회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SNS를 통해 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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