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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어모중학교 등 19개교를 순회하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발달에 맞는 건강한 성지식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이번 교육이 성에 대한 단순한 지식주입에 그치지 않고 남녀의 특징 및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여 원만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과 성희롱 등의 피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주체적이며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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